제주도교육청, 정서위기학생 개학 적응 지원 사례회의 운영
제주도교육청, 정서위기학생 개학 적응 지원 사례회의 운영
  • 장정은 기자
  • 승인 2020.05.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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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 도내 교육지원청·초·중·고·특수학교 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정서위기학생 개학 적응 지원을 위한 전문의 중심 온라인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사례회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학생·학부모 특별심리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 김선영 전문의 진행으로 학교급별로 사전 제출한 학교별 정서위기학생 대응 및 지원 현황과 관련 질의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례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상담업무 담당자 간 정보교류 및 효과적인 학생상담 활동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 개학연기에 따른 정서위기학생 사전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신학기 개학을 준비하고 있는 상담인력들의 전문적 상담활동 지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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