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이음마루 조성공사 첫 삽…11월 개관
복지 이음마루 조성공사 첫 삽…11월 개관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5.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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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 교육을 위한 복지 이음마루 조성 공사가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첫 삽을 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개관을 목표로 복지 이음마루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복지 이음마루 조성을 위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다.

복지 이음마루는 제주시 오라3동에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1463.9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각종 교육 등이 가능한 대·중·소강당, 복지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도민복지 상담과 사회복지 종사자 직무교육은 물론 공연·전시회 등을 개최하게 된다.

제주도는 전문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향후 수탁자 공개모집을 거쳐 민간위탁 방식으로 복지 이음마루를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복지이음마루 조성은 도민 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은 물론 사회복지 최일선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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