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15곳 추가 설치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15곳 추가 설치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0.04.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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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간 지역 등에

서귀포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에 관계 없이 운영 시간에는 언제든지 모든 종류의 생활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재활용도움센터 15개소를 추기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재활용도움센터는 읍ㆍ면ㆍ동 거점지역에는 거점형, 소규모 마을와 중산간 지역 등에는 중형을 설치하며 지역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클린하우스 14개소도 조성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재활용도움센터 추가 설치 계획은 기존 클린하우스의 대표적인 문제점인 악취, 수거 시 소음발생, 이설민원 요구, 무단투기로 인한 미관 훼손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수립됐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클린하우스는 기존 클린하우스에 벽화그리기, 화단 및 텃밭 조성, 대형화분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읍ㆍ면ㆍ동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제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쓰레기 배출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추가 설치와 아름다운 클린하우스 조성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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