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한부모 자녀 등에 온라인 학습 지원
서귀포시, 한부모 자녀 등에 온라인 학습 지원
  • 한국현 기자
  • 승인 2020.04.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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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지도사 파견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초등 1~3학년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ㆍ한부모ㆍ조손가정의 자녀를 위해 배움지도사 등을 파견,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온라인 학습은 초등 1~3년 20명을 대상으로 주 1~2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영상 시청과 과제 수행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학교 수업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학습지원을 통해 학력 향상을 보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올 한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배움지도사 및 방문교육지도사 파견사업을 통해 학습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움지도사 등의 학습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ㆍ한부모ㆍ조손가정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762-1141) 또는 건강가정지원센터(760-6485)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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