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이스업종도 지원대상…제주경제 효과 ‘기대’
정부, 마이스업종도 지원대상…제주경제 효과 ‘기대’
  • 변경혜 기자
  • 승인 2020.04.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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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올해 각종 회의 등 모두 취소
도, 마이스산업 5대 핵심과제 집중 육성 ‘타격’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간산업에 40조원을 긴급투입하는 지원책을 발표한 가운데 마이스(MICE)업도 지원대상에 포함, 국내 마이스산업의 대표주자인 제주지역에도 지원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다.

26일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고용유지를 위해 이미 여러 가지 중요한 지원대책이 발표됐다”며 “이번에 추가적인 대책으로 몇 개의 중요한 업종들에 대해 특별고용 지원업종을 확대하는 방인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미 항공업은 기왕에 발표가 된 바 있고 이와 연관돼 있는 지상조업과 관련한 분야, 또 면세점 공항버스 이런 부분들에 더해 전시‧국제회의와 관련된 마이스업종도 이번에 추가로 지원대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제주지역 마이스산업(기업회의·포상관광· 컨벤션·전시회)은 직격탄을 맞아 국내외 굵직한 회의와 행사 등은 모조리 취소된 상태다.
앞서 제주도는 올 초 2020년 관광분야 정책목표를 ‘도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질적관광 실현’으로 설정하고 제주마이스산업 생태계 조성 등 5대 핵심과제에 513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지역 국제마이스 유치 실적은 2015년 113건, 2016년 154건, 2017년 163건, 2018년엔 8월까지 119건으로 집계되는 등 관련산업 성장이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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