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제주유나이티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0.04.23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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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해 제주일보 등에 전달
K리그 최초 가족형 마스코트 중 가장 큰 어른인 한라할방이 꽃바구니를 수령하고 있다.
K리그 최초 가족형 마스코트 중 가장 큰 어른인 한라할방이 꽃바구니를 수령하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정목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한중길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고, 제주는 사회적 거리두기실천의 일환으로 K리그 최초 가족형 마스코트 중 가장 큰 어른인 한라할방이 대신 수령했다.

한중길 대표이사는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하는 제주일보 등 도내 4개 신문사 대표와 체육담당 기자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 대표이사는 이 캠페인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뿐만 아니라 제주도 전체에 새로운 희망의 꽃으로 피길 바란다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개막의 기지개를 펴고 있는 K리그와 제주유나이티드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빠진 화훼업계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앞서 꽃바구니를 수령한 사람이 다시 꽃바구니를 직접 구매해 다음 대상자를 지목해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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