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차엑스포, 전기차 전문 ‘EV 매거진’ 7월 창간
국제전기차엑스포, 전기차 전문 ‘EV 매거진’ 7월 창간
  • 문유미 기자
  • 승인 2020.04.22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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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기차 산업 발전 동향과 관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등을 담은 전문 매거진이 발간된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위원장 김대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국내·외 전기차 관련 정책 및 동향 등을 담은 월간 ‘EV 매거진’과 ‘EV 웹진’을 오는 7월 창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순수 전기차 전문 매거진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발간되는 ‘EV 매거진’은 전기차를 비롯해 다양한 e-모빌리티의 개발 및 보급과 관련 정책, 소비자 동향 등을 심도있게 진단하고 전망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계 30여 개국 50여 개 회원사가 가입한 세계전기차협의회(GEAN)가 매거진 발행에 협력적 파트너로 참여해 각국의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아울러 정부의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대한 성과와 전망 등을 진단한다.

또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없는 섬 2030(Carbon Free Island 2030)’ 추진 과정과 성과·향후 계획 등도 담을 예정이다.

‘EV 매거진’과 함께 선보이는 온라인 기반 ‘EV 웹진’도 시의성 있는 e-모빌리티 뉴스와 정보를 폭넓게 제공해 미래차 분야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위원장은 “전기차 관련 산업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해 산업 부문별 시너지 효과를 견인할 것”이라며 “정보의 소통·교류를 확대하는 채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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