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까지 도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제주청년보환관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청년보환관 사업은 도내 청년들이 폐기물 처리 및 자원순환정책 발굴 등에 참여해 지역 청년이 환경 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공모 이후 자체 심사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으로 1개 법인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환경 미래리더 양성을 통해 청년이 자원순환사회의 새로운 활동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청년 공감 실천 운동으로 자원순환 문화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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