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까지 지하수 개발·이용 실태 전수조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수 오염 방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제주도는 도내 지하수 전문업체를 통해 ▲오염방지를 위한 상부보호시설 유지관리 상태 ▲지하수 이용용도 및 허가받은 목적 외 사용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제주도는 조사된 자료를 취수허가량 조정, 오염방지시설 개선, 미사공용 원상복구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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