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대진·임정은·양병우 의원이 20일 제381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당선의원 인사를 갖고 성실한 의정 활동을 다짐.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는 이날 당선의원 인사를 통해 “진정성 있게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다. 진성성이 무너지면 신뢰가 무너진다고 생각한다”며 “제 남은 임기 2년은 고 윤춘광 의원 의정활동 연속선에 있다고 본다. 열심히 일 해 그 분께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해.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은 “지역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저에게 주신 권한과 의무를 다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 2년을 4년같이 일하겠다”고 포부 밝혀.
양병우 의원(무소속, 서귀포시 대정읍)은 “저를 선택해 주신 대정읍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대정읍민과 제주도민을 위해서 의정 활동을 열심히 펼처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