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마을어업 경영평가를 실시해 우수어촌계 4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평가 결과 우수어촌계는 제주시 신창어촌계와 용운어촌계, 서귀포시 법환어촌계와 하모어촌계다.
이번 마을어업 경영평가는 도내 102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마을어장 자원회복 노력도 ▲해녀 보호 육성노력 ▲마을어장개방실적 ▲어촌계 모범사례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제주도는 2009년부터 마을어업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우수어촌계 인센티브로 각 어촌계에 3000만원 상당의 수산종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