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항 동방파호안 보강 및 돌제 축조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서귀포항 내 부족한 접안시설을 확충하고 동측 방파포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오는 21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며, 이 사업에는 국비 약 9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조동근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공사가 완료되면 이용자 안전확보 및 재난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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