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4억8300만 투입' 중앙지하상가 민간 위탁 공모
'연 4억8300만 투입' 중앙지하상가 민간 위탁 공모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0.04.19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제주중앙지하도상가 민간위탁(3)이 이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새로운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지하도상가관리조례 상 지역제한 입찰에 따라 상인회나 상인조직, 민법(상법)에 의한 법인, 사업협동조합 또는 협동조합, 상점가진흥사업조합, 공공법인 단체 등이다.

수탁자는 5월부터 3년간 제주중앙지하도상가를 위탁 관리한다. 위탁 관리에 연간 48300만원이 투입된다.

현재 수탁기관인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은 2011년 이후 2회 입찰과 1회 수의계약을 통해 중앙지하도상가를 운영 관리해 온 가운데 공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공유재산 관리위탁은 1회에 한해 갱신 계약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수탁할 수 없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