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제주지역에서도 세월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
4.16재단은 16일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힌 교육문화 카페 자람에서 세월호를 기억하고 재난 피해자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4.3의 봄날 세월의 기억'을 열 예정.
4.16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고려해 온라인 추모 공간도 마련.
또 ▲SNS 프로필 추모 사진으로 변경하기 ▲만나지 않고도 함께 기억하는 방법 ‘Next yellow’ 참여하기 ▲필라세사모 기억행동 416 온라인 전시회 참여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추모 활동도 진행돼 눈길.
4.16재단 관계자는 "4월 16일 오후 4시 16분에 잠시 하는 일을 멈추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해 달라"고 당부.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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