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감성을 말하다
4.3감성을 말하다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5.11.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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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7-13일 서울시청서 <지슬>원화 전시회

제주4.3의 감성을 수묵화로 그려낸 만화 <지슬> 원화가 서울에서 전시된다.

만화<지슬>은 영화<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를 만화로 그려 당시를 살았던 제주사람의 눈으로 본 4.3을 담아 역사성과 감동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만화<지슬>은 작품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인정받아 우수 한국만화도서에 선정됐으며 더욱이 청소년과 성인분야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재경제주4.3유족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육지사는 제주사름,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전시회는 오는 12월7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에서 이어지며 전시회가 시작되는 7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도 예정돼 있다.

지난 4월 제주에서 열린 전시회를 겸한 북콘서트에서도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변경혜 기자>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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