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방공무원 평균 경쟁률 10.7대 1
제주 지방공무원 평균 경쟁률 10.7대 1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4.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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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315명 선발에 3375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이 10.7대 1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직렬별 주요 경쟁률을 보면 보건9급(서귀포시) 3명 선발에 95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31.7대 1)을 기록했다.

반면 각각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분야 일반전기·일반농업·산림자원·건축은 접수 인원이 없었다. 일반토목(장애, 도일괄)은 3명 선발에 1명이 접수해 0.3대 1의 최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행정 9급 구분모집에는 제주도 22명 선발에 345명(15.7대 1), 제주시 63명 선발에 1074명(17대 1), 서귀포시 41명 모집에 382명(9.3대 1)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최고령 접수자는 사회복지 9급에 지원한 56세 지원자였으며 최연소 접수나는 일반행정 9급과 방재안전 9급에 지원한 18세였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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