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51ㆍ더불어민주당)는 13일 제주시 아라주공아파트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코로나19 방역에 외신이 놀라고 있다. 나라의 품격이 달라졌다. 국민들의 품격이 오른 덕분”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높은 품격은 17년전 과거를 캐묻고 비방하는 일을 곧이 듣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어 “도민 여러분께서는 어떤 국회의원선거 후보가 지역을 위해 올바른 비전을 제시할 것인지 관심있게 보고 계실 것이라 믿는다”며 “남은 선거기간 열심히 뛰고 한 분이라도 더 만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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