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59·더불어민주당)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복합 공공도서관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송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와 돌봄 기능을 포함한 ‘복합 공공도서관’을 유치하겠다”며 “복합 공공도서관은 평생교육의 중심 역할은 물론 강연과 갤러리, 문화센터 역할, 아이들의 돌봄 기능을 포함하는 세계적 추세의 복합 공공도서관 형태로 계획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현재 연동과 노형동 지역 공공도서관은 1989년 지어진 탐라도서관 1곳으로 주민 수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며 “늘어가는 인구와 확장하는 도시에 맞는 문화와 돌봄 역할을 수행할 도서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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