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 후보(47·더불어민주당)는 지난 12일 신시가지에서 유세를 갖고 “신시가지 서부지역에 복합형 문화·복지센터 및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공형 영·유아보육시설 및 교육시설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신시가지는 서귀포시 혁신도시 설립과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 유입은 물론 그에 따른 상가조성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났다”며 “반면 이에 걸맞는 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또 “혁신도시와 연계한 신시가지 순환마을버스가 상시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기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쏟을 수 있도록 반드시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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