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56·미래통합당)는 지난 12일 오후 안덕면 화순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화순항 마리나항 개발사업이 당장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감귤과 마늘 등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이 10년 넘게 아무란 성과가 없다”며 “우리 농민들이 해상운송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 후보는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을 비롯해 4·3 수형인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등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여러분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고 안덕과 서귀포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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