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52·더불어민주당)는 지난 12일 오후 중문 일대에서 유세를 갖고 “탐라대 부지에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국제문화예술클러스터를 유치해 서귀포시의 신성장산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또 “배·보상 등 4·3특별법을 개정하겠다”며 “총선이 끝나면 20대 국회 임기 내에 여야 합의로 4·3특별법 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 후보는 “농산물해상운송비 지원을 통해 제주 농업인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겠다”며 “중문지역에 생활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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