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56·미래통합당)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앱 시장의 시장독점 체제의 불공정행위를 막고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국내 배달앱 시장 규모는 1인 가구 증가와 주문‧결제 편의성으로 급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자영업계는 높은 광고료, 중개 수수료 등으로 경영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 후보는 “소상공인에게 부담과 짐이 되고 있는 불공정행위 등에 대해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해 배달앱 시장의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며 “높은 광고료와 차별적인 수수료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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