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장애물 없는 지속가능한 1등 관광도시 육성”
위성곤 “장애물 없는 지속가능한 1등 관광도시 육성”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4.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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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52·더불어민주당)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관광분야에서도 유니버설 디자인 제도를 법제화해 장애물 없는 지속가능한 명품 일등 관광도시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또 “관광분야 주요 정책으로 올레길 등 걷는 여행길에 대한 체계적인 조성 관리와 생태관광 육성에 관한 내용을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질적 관광으로 전환시켜 나가겠다”며 “여행지 숙박 등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 실시를 통해 제주관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대기업 면세점의 경우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서고 있으나 제도적으로 지역 환원 조치는 미흡하는 지적이 많다”며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관광진흥기금을 부과해 매해 기금이 1000억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제주 풀뿌리 관광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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