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48·미래통합당)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종합 생활체육공원 신설을 공약했다.
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동은 제주시을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변변한 생활체육 시설이 없는 상태”라며 “아라동 주민들이 쉽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생활체육 활동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이어 “제주대병원 유휴부지 및 제주의료원 유휴부지를 활용해 종합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아라동 생활체육공원에는 산책로를 포함해 축구장 1면과 테니스장 및 게이트볼장 등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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