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대정 마늘, 하수종말 처리 문제 해결"
강경필 "대정 마늘, 하수종말 처리 문제 해결"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4.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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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56·미래통합당)는 지난 11일 오후 대정읍 옛 농협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마늘의 주산지인 대정에서 25%가 계약재배이고 나머지는 모두 산지폐기를 해 농가들의 가슴은 찢어지고 있다”며 “국비 보조를 통해 마늘 수매 계획을 조기 확정해 정부가 계약 재배물량 나머지를 수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대정 하수종말 처리 문제, 감귤과 마늘 등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과 경감을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고 온라인 유통공사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4·3특별법 개정안이 2년 넘게 국회에서 표류 중이며 관련 상임위인 행안위 소위원회 회의가 딱 2번 열린게 전부이다“며 “4·3유족인 제가 명운을 걸고 반드시 최우선적으로 4·3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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