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측 “양병우 후보 고발 당연한 결과…검증 받아야”
박정규 측 “양병우 후보 고발 당연한 결과…검증 받아야”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4.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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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 후보(44·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직선거 후보는 당연히 검증을 받아야 하며 후보자에 대한 검증의 문제를 네거티브로 호도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지난 10일 ‘양병우 후보의 공직자 시절 자녀 관련 회사와의 수의계약 의혹’에 대해 직권남용, 직무유기, 업무상 배임혐의로 양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대위는 “명백한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제기하는 해명과 사과 요구에 대해 대정읍민에 대한 진솔한 해명과 사과는 없이 오히려 박정규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데 대한 당연한 결과이다”고 강조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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