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부상일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4.09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상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48·미래통합당)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을 공약했다.

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생활지원사의 근무 환경이 열악해 어르신들에 대한 질 높은 복지 서비스가 이뤄지기 힘든 상태”라며 “생활지원사는 방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그 처우는 최저임금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이어 “안정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지원사의 처우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임금 현실화를 비롯해서 수당 지급, 성희롱·성폭력 위험 제거, 트라우마 치료 등 생활지원사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