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51·더불어민주당)는 8일 제주시 구세무서사거리에서 아침 인사에 나서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어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공공연맹 제주지역본부·공공노련 제주지역본부·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전국연합노련제주본부·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과 ‘노동존중사회의 실현과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권익 향상,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공성 강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오 후보는 “도내 비정규직 및 소규모 기업 종사 노동자 차별 제로화와 일자리 지원 및 확대를 통해 도내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고 제주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