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전 투표소 43곳, 본 투표소 230곳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는 4·15 총선에 대비해 도내 모든 소방서가 특별 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소방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100여 명이 이번 특별 경계 근무에 동원된다.
사전 투표일인 오는 10일과 11일, 본 투표일인 15일에 각 투표소 관할 119센터가 1일 2회 화재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또 제주소방은 투표소와 개표소의 피난동선 사전 파악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소방은 도내 사전 투표소는 43곳, 본 투표소는 230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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