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4·15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3100여 명 동원
제주소방, 4·15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3100여 명 동원
  • 김동건 기자
  • 승인 2020.04.08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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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전 투표소 43곳, 본 투표소 230곳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는 4·15 총선에 대비해 도내 모든 소방서가 특별 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소방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100여 명이 이번 특별 경계 근무에 동원된다.

사전 투표일인 오는 10일과 11일, 본 투표일인 15일에 각 투표소 관할 119센터가 1일 2회 화재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또 제주소방은 투표소와 개표소의 피난동선 사전 파악을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소방은 도내 사전 투표소는 43곳, 본 투표소는 230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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