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최희숙)는 ‘일·학습 병행’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일·학습 병행 사업은 근로자가 담당 직무를 수행하면서 도제식 현장 교육 훈련과 이를 보완하는 현장 이외의 교육 등을 기업으로부터 제공받고, 그 결과에 따라 자격·학력 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훈련 인프라와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상시 근로자 20인 이상 기업 중 기술력을 갖추고 CEO의 인력 양성 의지가 높은 기업으로, 최소 1년 이상의 장기 훈련을 실시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여 신청서와 기업 자체 체크리스트, 참여 제한 요건에 대한 기업 확인·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와 제주지사(729-07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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