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 양문석·강유미 부부, 3월의 새농민상 수상
서귀포시축협 양문석·강유미 부부, 3월의 새농민상 수상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04.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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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수상자(왼쪽), 강유미 수상자(오른쪽)
양문석 수상자(왼쪽), 강유미 수상자(오른쪽)

서귀포시축협 조합원인 양문석(59)·강유미(57)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이달(3월)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7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양씨 부부는 1980년대 중반 남원읍에서 축산업을 시작한 후 현재 돼지 3000마리를 사육하는 신례농장을 운영하며 고품질 축산물 생산 및 선진 기술 전파 등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한 자연 순환농업 추진 등 친환경 양돈 경영을 주도하는 한편 축산 악취 사전 예방 등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 선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은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달 17쌍의 부부를 선정, 표창하고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kimt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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