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51·더불어민주당)는 7일 두 번째 ‘든든 공약’을 발표하고 해상물류체계 개편을 공약했다.
오 후보는 이날 “1차산업과 3차산업으로 치중돼 있는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바꾸는 일이 시급하며, 여기에는 선진적인 해상물류체계 개편이 선제조건디 돼야 한다”며 “항만 기능을 재배치해 경제가 강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해상물류체계 개편 방안으로 ▲표준 컨테이너 전면적 도입 ▲컨테이너 전용부두 신설 ▲화불 부두 전면적 조정 ▲제주 및 소비지 대형물류기지 건설을 제시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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