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50·민중당)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평등 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은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대 국회는 '50대, 20억 자산가'의 국회로 철저히 여성과 소수자, 노동자, 서민이 배제된 배제의 정치였다"며 "거대 기득권 양당은 세력 싸움을 일삼으며 국민을 정치혐오로 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 여성혐오와 성폭력, 소위 n번방으로 대표되고 있는 사이버성범죄로 얼룩진 사회를 바꿔야 한다"며 "여성과 엄마들의 직접정치 실현을 위해 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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