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59·무소속)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속가능한 1차산업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차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세부 공약으로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을 통한 소득 내실화 ▲밭작물 친환경농업 전환 및 지원 강화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농어업용 면세유 지원 영구화 공약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이어 “농산물의 농협 계통출하 비율을 70% 이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 “농협이 수수료율을 낮추고 품목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주도적 지역농협을 선정해 마케팅과 유통, 관리 등을 집중시켜 나간다면 농가소득과 가격안정, 수급조절 역할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