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4사 토론회서 ‘설전’ 치열…표심 어디로
언론 4사 토론회서 ‘설전’ 치열…표심 어디로
  • 고경호 기자
  • 승인 2020.04.06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일주일여 앞둔 6일 제주일보와 KCTV 제주방송,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가 진행한 ‘4·15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 합동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이 제주 현안에 대해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내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촉각.

이날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제주4·3특별법 개정과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도입까지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소속 정당의 기조와 개인의 소신에 따라 각기 다른 해법을 내놓으면서 치열한 공방을 전개.

특히 민주당의 전략 공천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n번방’ 관련 발언, 두 정당의 위성 정당 창당 등 정치적으로 예민한 이슈들에 대해서도 후보 간 설전이 이어지면서 유권자들의 ‘최종 판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