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2만2733명에 한시생활지원금 지원
저소득층 2만2733명에 한시생활지원금 지원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0.04.06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7일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4584가구 22733명에게 선불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혼용해 지원한다. 소요 재원은 총 90억원(국비)이다.

한시생활지원금은 급여자격가구원수별로 차등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부터 4인 가구 140만원까지 지원된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부터 4인 가구 108만원까지 지원된다.

시설수급자는 152만원이 지원된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