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00명 방문' 민원창구에 투명가림막 설치
'하루 400명 방문' 민원창구에 투명가림막 설치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0.04.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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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종합민원실, 코로나19 예방 차원...가림막 하단 공간 확보, 민원 처리 불편 없애
제주시가 최근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종합민원실 민원창구에 투명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을 설치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원인과 공무원 사이에 투명 가림막이 설치됐다.

제주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민원인과 대면 접촉이 많은 종합민원실 민원창구에 투명 아크릴 재질의 가림막을 지난 5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곳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하루 평균 400여 명에 달한다.

제주시는 가림막 하단에 일정 공간을 확보해 민원 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제주시는 투명 가림막 설치로 민원인과 공무원의 직접적인 대면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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