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 후보(54·무소속)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방폭포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방폭포는 가시머리물 등에서 발원한 용천수가 동홍천을 따라 바다로 흐르는 곳으로, 동홍동에 있어 정방폭포는 매우 의미가 있다"며 "정방폭포 주변에 대한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해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정방폭포와 연결돼 있는 송산동 및 정방동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정방폭포가 건강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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