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51·더불어민주당)는 5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송재호 제주시갑 후보(59·더불어민주당)와 함께 대한간호협회 제주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기반 간호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영훈 후보는 “코로나19 등 현장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희생하는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기반 간호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 대한간호협회와의 공동 토론회 진행 등을 통해 문제 해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아울러 이날 첫 번째 ‘든든 공약’ 을 발표하고 “자연재난과 전염병으로 인해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제도를 정비하고 태풍·가뭄·폭우 등 자연재해로 입은 농·수산물 보상 근거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