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56·미래통합당)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대폭 증차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 이동권은 인권에 속하는 기본 권리이자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비장애인들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고자 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이 이동 할 권리”라며 “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이야말로 교통약자들에 대한 예의이고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어 “도내에서 운행하는 임차택시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은 83대에 불과해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이 많이 미흡하다”며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대폭 증차하고 교통약자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피력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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