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52·더불어민주당)는 지난 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해 “제주대 약대를 서귀포에 유치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돌아오는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이날 “제주대 약대를 헬스케어타운에 유치하고, 인근의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및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연계하고 생약·바이오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겠다”며 “서귀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내겠다”고 공약했다.

위 후보는 이어 “구도심에 공공 공유오피스를 만들고, 혁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해 청년들이 서귀포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큰 서귀포, 살기좋은 서귀포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