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자금 최대 2억원까지 지원
서귀포시는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의 추가 지원을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0년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로 올해는 2015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ㆍ면ㆍ동으로 하면 된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전국 단위로 2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은 연리 1%의 고정금리 및 5년거치 10년상환 조건으로 최대 2억원까지 육성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영농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받게 된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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