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할 것”
임정은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할 것”
  • 김지우 기자
  • 승인 2020.04.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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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 후보(47·더불어민주당)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제주 감귤산업은 악순환에 빠져있다”며 “품질개선, 비상품 유통금지 등 체질개선을 하는 것이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감귤가격이 정상화되는 계기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 후보는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고부가 상품 감귤류의 상품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며 “동시에 고품질 유지를 위한 시범농가 사업을 통한 지역 조건에 맞는 유기질 비료, 농약 등을 개발하고 세계자연유산 지역 브랜드를 이용한 지역 고유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또 “감귤산업이 정상적인 궤도에 오르기까지 제주농가가 감수해야 할 부분을 공익직불금 및 시장격리사업자금 등으로 국비에서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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