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주 2곳 축산농장 ‘동물복지’ 신규 인증
작년 제주 2곳 축산농장 ‘동물복지’ 신규 인증
  • 문유미 기자
  • 승인 2020.03.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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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농가로 늘어…산란계 4곳, 젖소 1곳

지난해 제주지역 2곳 농가가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31일 발표한 ‘2019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69개 농가가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새로 인증을 받았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이 본래의 습성 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2012년 산란계를 대상으로 도입해 현재는 양돈, 육계, 한우·육우, 젖소, 염소, 오리 등 7개 축종으로 확대됐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해 2곳 농가가 신규 인증을 받으면서 전체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농가는 총 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축종별로는 산란계 4곳, 젖소 1곳이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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