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첫 주말 청명.한식 산불 우려...특별대책 추진
내달 첫 주말 청명.한식 산불 우려...특별대책 추진
  • 김현종 기자
  • 승인 2020.03.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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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4월 첫 주말인 청명(4)과 한식(5)을 전후로 성묘와 고사리 채취를 위한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불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시는 산불취약지 내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내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청 조사 결과 매년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314~415) 중 평균 196건의 산불이 발생해 595산림이 소실됐다.

산불 발생 원인은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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