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오영훈 49.9%-부상일28.9%-차주홍1.4%-강은주1.2%
[제주시을] 오영훈 49.9%-부상일28.9%-차주홍1.4%-강은주1.2%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3.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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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50세 이하·자영업자 등서 우위
부상일, 60세 이상·농림어업 분야 강세

▲오영훈, 리턴매치서 선두 독주…부상일 추격 구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이 49.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미래통합당 부상일 28.9%, 한나라당 차주홍 1.4%, 민중당 강은주 1.2%,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윤영 0.2% 순이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10.6%, ‘모르겠다’거나 응답을 거부한 유권자는 7.8%였다.

연령별로는 오영훈의 지지도가 60세 이상(29.2%)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60세 이상 유권자는 부상일(52.5%)을 가장 지지했다. 

18~29세의 후보별 지지도는 오영훈 43%, 부상일 16.2%, 강은주 3.1%, 전윤영 1.2%, 차주홍 1.0% 순이었다. 

30대는 오영훈 62.5%, 부상일 10.9%, 차주홍 1.5% 순으로, 40대는 오영훈 69.4%, 부상일 19.3%, 강은주 1.0% 순으로 나타났다. 

50대는 오영훈 51.7%, 부상일 36.6%, 차주홍 2.1% 순이었으며 60세 이상은 부상일 52.5%, 오영훈 29.2% 순으로 지지했다. 차주홍(2.4%)과 강은주(1.6%)가 뒤를 이었다.

제주시을 선거구를 봉개동·화북동·삼양동·아라동(1지역), 이도1동·이도2동(2지역), 일도1동·일도2동·건입동(3지역), 구좌읍·우도면·조천읍(4지역) 등 지역별로 나눠 후보 지지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오영훈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영훈은 1지역에서 53.6%, 2지역에서 48.8%, 3지역에서 47.1%, 4지역에서 47.3%를 얻어 각각 25.6%, 31.1%, 31.6%, 29.6%의 지지도를 얻은 부상일에 앞섰다.  
 
직업별로는 후보 지지도가 갈렸다. 

자영업자,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학생 직종에서는 오영훈의 지지도가 각각 54.7%, 57.5%, 58.9%, 43.9%로 가장 높았다. 농·임·어업 종사자는 부상일(46.3%)을 가장 지지했다.

가정주부와 무직·기타 직종에서는 오영훈이 각각 40.4%, 39.0%의 지지도를 얻었으며 부상일은 각각 37.3%와 34.0%의 지지도를 얻어 두 직종 모두 오차 범위 내에 있었다.


▲당선 예상 후보 예상도 오영훈 ‘독주’ 양상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서 누가 당선될 것인지 묻는 질문에 53.1%의 지역 유권자가 오영훈을 꼽았다. 이어 부상일이 24.4%를 차지했다. 차주홍(1.2%), 전윤영(0.6%), 강은주(0.4%)가 뒤를 이었다.

당선 예상 후보를 ‘모르겠다’거나 응답을 거절한 경우는 20.3%였다.

연령별로는 오영훈의 당선 가능성이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평가됐다. 60세 이상 유권자에서는 부상일(38.3%)과 오영훈(37.9%)이 오차 범위 내에 있었다.

18~29세가 뽑은 당선 예상 후보는 오영훈 46.3%, 부상일 17.3% 순이었다. 차주홍(2.2%), 전윤영(2.1%), 강은주(1.1%)가 뒤를 이었다.

30대에서는 오영훈 56.6%, 부상일 10.7%, 전윤영 1.3%, 차주홍 1.0% 순이었다. 40대에서는 오영훈 74.3%, 부상일 18.1%, 강은주 1,0% 순이었다.

50대는 당선 예상 후보를 오영훈 53.7%, 부상일 31.8%, 차주홍 1.0% 순으로 꼽았다. 60세 이상에서는 차주홍(1.6%)이 부상일과 오영훈의 뒤를 이었다. 

지역별 분류에서도 모든 지역 유권자가 오영훈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직업별로는 자영업자,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학생, 무직·기타 직종이 각각 62.0%, 56.9%, 61.9%, 50.6%, 46.3%로 오영훈의 당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농·임·어업에서는 오영훈 43.0%, 부상일 35.8%로 오차 범위 안이었다. 가정주부에서도 오영훈이 36.0%, 부상일이 29.0%로 오차 범위 내였다.

제주시을 선거구 여론조사는 제주일보와 KCTV제주방송,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등 제주지역 언론 4사의 의뢰로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이  제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간 실시했다.

조사 기관은 국내 대표적인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으로, 조사 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유선 17%, 무선 83%)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8.9%(총 2660명 가운데 502명 응답)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표본 추출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임의전화번호 걸기(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에 의해 진행됐다.

2020년 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값(셀가중)이 적용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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