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개학 연기 따른 대입 집중 상담 나서
대교협, 개학 연기 따른 대입 집중 상담 나서
  • 홍성배 기자
  • 승인 2020.03.30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올해도 정확한 대학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371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돼 수험생을 위한 대입 상담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전화 상담은 1600-1615, 온라인 상담은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 ‘어디가’(adiga.kr)에서 실시간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추가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생 전공멘토단이 대입 정보뿐 아니라 고교 시절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활동이나 학습 방법, 생활 습관 등을 공유한다. 이들의 노하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탑재될 예정이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4년제 198개 대학, 전문대 137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 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학입학정보 포털서비스로, 학생 스스로의 희망진로와 직업에 관련한 대학과 학과를 검색할 수 있고, 대학별 학부 및 학과의 입학정보 등을 비교‧검색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상 점수 등을 입력하면 대학별로 입학이 가능한지 성적을 진단할 수 있고, 일대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교협은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를 오픈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를 활용한 진로 및 직업정보 탐색방법, 대학별 성적 분석방법, 대입지원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