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접촉자 14명 격리
제주 9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접촉자 14명 격리
  • 현대성 기자
  • 승인 2020.03.30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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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도내 9번째 코로나 확진자인 20대 여성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제주도는 A씨 가족 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50분부터 오후4시40분까지 맥파이 브루어리(회천동)을 방문했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제주시 수협어시장,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Y 식자재마트 제주삼화점을 들른 후 자택으로 귀가했다. A씨는 이동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오후 7시에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9일 오후 4시20분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유학생이 아닌 국내 대학생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A씨는 50여 일간의 남미 여행 후 지난 2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 당일 제주도에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A씨의 접촉자 14명을 자가 격리하고 A씨가 방문한 장소를 방역하는 한편 구체적인 동선을 추가 확인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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