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51·미래통합당)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 1차산업을 위해 제스프리 모델 산지·유통혁신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스프리는 농민이 100% 주주인 회사로, 뉴질랜드 키위의 마케팅과 영업을 전담한다. 제스프리의 성장 동력은 생산자 조직의 규모화를 바탕으로 강력한 시장 교섭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며 “제주 농산품을 품목별로 규모화하면 규모에 기반한 협상력을 바탕으로 안정된 농가소득을 추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이어 “규모화를 통한 혁신이 제주 1차산업에 새로운 성장 모델이 될 수 있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영세하고 불안정한 제주 1차산업이 규모화되고 안정적인 소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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