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건물 1층에 흉기와 협박 메모를 남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A씨를 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7일 오후 6시40분쯤 건물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해 협박 외 추가로 다른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한편 A씨는 지난 26일 오전 9시31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건물 1층에 흉기와 협박성 메모를 남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동건 기자 kd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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